[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캐주얼 RPG 개발사 슈퍼캣은 차기작 개발 및 글로벌 역량 확보를 위해 자사의 전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서버 △클라이언트 △기획 △아트 △UI △데이터 △개발PM △QA 등 게임개발 직군과 △사업 △회계 △마케팅 △홍보 부문이다.
슈퍼캣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분야 및 직무 내용을 공지했으며 수시 채용 방식으로 각 직무별 채용이 완료되면 접수는 마감된다.
특히 각 직무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력과 역량을 제외하고 나머지 자격조건을 없앴다. 지원 제한 없이 실무 역량을 반영한 채용을 통해 회사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슈퍼캣은 실력 있는 개발자들과 게임 분야 인재들을 발굴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게임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슈퍼캣은 도트그래픽의 2D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돌키우기'와 '바람의나라: 연'을 개발한 게임 개발사다.
또한 일반인도 쉽게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제작 툴 '네코랜드'와 1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호러 술래잡기 '그래니의 저택' 등 쉽고 재미있는 게임들을 선보이고 있다.
김영을 슈퍼캣 부사장은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와 신규 프로젝트까지 전 직군에 걸쳐 역량 있는 인재를 영입해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고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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