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롯데카드, 예비허가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전북은행, 교보생명 등 5개사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고 전북은행, 교보생명,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뱅큐 등 5개사에 대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내줬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들 기업이 신용정보법령상 허가요건을 구비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IBK기업은행, 롯데카드,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LG CNS 등 5개사에 대해서는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내줬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외 신청 기업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심사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신규 허가신청도 매월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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