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LG생활건강이 역대 최대 2분기 실적을 냈다. 22일 LG생활건강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3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0.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조214억원으로 13.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264억원으로 10.6% 늘었다. LG생활건강 측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생 영향으로 경영환경 개선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럭셔리 브랜드와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이 성장을 뒷받침 했다"고 설명했다.
Tag
#LG생활건강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