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카카오뱅크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9만원을 돌파했다.
18일 오전9시35분 현재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3800원(4.35%) 오른 9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9만4400원까지 상승하며 종전 최고가(8만9100원)을 갈아치웠다.
이날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는 높은 트래픽 창출과 대손비용률의 안정적 유지라는 두 가치 측면 모두에서 어느 정도 시장의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 관점에서는 높아진 밸류에이션도 염두해 둘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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