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케이뱅크는 KT 5G 이용 고객에게 최고 연 5.0% 금리를 주는 입출금통장 '스마트통장 x KT'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통장은 가입 후 2년 동안 최고 연 5.0%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기본금리 연 0.1%에 케이뱅크 신규고객 우대금리 0.9%, KT 5G 슈퍼플랜 초이스 이용 고객 우대금리 4.0%가 적용된다. 우대금리 적용구간은 최대 100만원까지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KT 5G 요금제 사용 고객 중 월 9만원 이상인 슈퍼플랜 초이스(프리미엄·스페셜·베이직) 이용고객이면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KT 공식 홈페이지나 KT 애플리케이션 '마이KT', 전국 KT대리점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KT 슈퍼플랜 초이스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손쉽게 가입해 최고 연 5%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KT와 다양한 고객 혜택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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