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27일부터 9월19일까지 전 점포에서 추석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이 올 추석 대목을 잡기 위해 준비한 선물세트는 1000여종이다.
2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올 추석에도 비대면 선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흐름에 맞춰 전통적 인기 품목인 정육과 청과를 중심으로 이색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20~30대 엠제트(MZ)세대를 겨냥해 '건강'을 내세운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롯데백화점은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선물을 보내는 사람의 정성과 품격이 느껴질 수 있도록 품목 선정과 물량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