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신풍제약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피라맥스'의 임상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30일 오전9시20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6800원(10.24%) 오른 7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은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경증 또는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인 성인 1420명에 대해 피라맥스정의 1일 1회, 3일간 투약 후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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