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기간 '효 서비스' 실시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서울은 오는 추석 연휴기간(17~23일) 고연령 가족 승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효(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만 75세 이상 고령자가 포함된 가족 단위 승객에게 최대 8명까지 함께 앉을 수 있도록 무료로 사전 좌석을 배정해 주고, 도착 공항에서 위탁 수하물을 가장 빨리 받을 수 있도록 우선 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국내 전 노선에서 실시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항공권 구매 후 출발 48시간 전까지 예약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에어서울은 같은 기간 귀성객 편의를 위해 국내 전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위탁수하물 10kg을 추가로 무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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