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여수 신월로에 103번째 공동육아나눔터 신한꿈도담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꿈도담터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고,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3년간 총 200개의 신한꿈도담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금융업의 본질을 살려서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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