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에서 '한국타이어 로드메이트 상품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로드메이트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에서 이달 출시한 제품으로 주행거리와 사계절에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다.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중시하는 경제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세로홈과 미세홈을 적용해 배수 성능이 뛰어나고, 눈길 구동력을 강화해 특정 날씨와 상관없이 사계절 사용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또 특유의 패턴으로 소음을 줄여주고 코너링 성능도 높였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롱 마일리지 컴파운드 기술을 사용한 최적의 타이어 구조 설계로 주행거리 성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로드메이트 타이어는 14인치 '레이'부터 19인치 '제네시스 EQ900'에 이르는 차종에 장착 가능한 다양한 사이즈를 구비하고 있다.
스피드메이트는 11월 30일까지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로드메이트 타이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차량 관리 전용 멤버십 '클럽 SM(CLUB SM)' 유료 가입 고객에게는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아킬레스, 던롭 등 글로벌 제조사 제품의 공급 경험을 살려 로드메이트의 국내 고객 확보에 힘쓰고,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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