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서울 본점·강남점·타임스퀘어점 등 8개 점포에서 초바니와 시기스 브랜드 그릭 요거트(그리스식 요구르트)를 선보인다. 7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미국 그릭 요거트 시장 1위 초바니와 아이슬란드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게 특징인 시기스인 누리소통망(SNS)에서 반응이 좋은 브랜드다.
신세계백화점이 대표적 그릭 요거트 상품으로 꼽은 초바니 4종(딸기·블루베리·복숭아·플레인)과 시기스 5종(패션후르츠·블랙체리·믹스베리·망고·라즈베리)의 1개당 가격은 각각 3900원(150g 기준), 5500원(125g 기준)이다.
첨가물 없이 우유(원유)만 발효시켜 만든 그릭 요거트에 대해 신세계백화점은 "일반 요구르트에 비해 원유의 진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라며,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아 바쁜 현대인의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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