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롯데건설은 대구 달서구 본동 일대에 짓는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12월 중에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지하 5층~최고 48층, 총 3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481가구(전용면적 84㎡), 오피스텔 48실(84㎡) 등 529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구마로를 이용하면 성서산업단지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와룡로를 통해 감삼동, 용산동 일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올해 12월에는 KTX 서대구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역사는 향후 SRT와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이 모두 연결된다.
감천초와 감천초 병설유치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효성중과 효성여고, 대건고, 영남고, 대구예담학교, 대구공업대 등도 가깝다.
학산공원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공원에는 산책로를 비롯해 다목적운동장과 게이트볼장, 잔디광장, 수목원 등이 조성돼 있다.
단지에서 남서쪽으로 달서구청과 달서경찰서 등 행정타운이 형성돼 있으며, 동북쪽에는 대구광역시청 신청사(2026년 예정)가 신설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마련될 예정이며, 12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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