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대전 중구에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다.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743세대와 오피스텔 50실을 합쳐 총 793세대로 조성된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어린이 도서관, 실내 놀이방 등이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 스터디룸, 공유주방형 주민카페, 코인세탁실 등의 시설도 도입 예정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인접해 타지역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이후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확정시 신탄진~청주공항까지 연결된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이 가깝고 선화초,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중·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한편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의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하며, 다음 달 개관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