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우리카드는 디지털 전용 캐릭터 '디니'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우주를 떠돌다 젤리 상자에서 깨어난 콘셉트의 디니는 작지만 유연한 몸으로 활발히 움직이며 머리의 센서를 통해 디지털 정보를 빠르게 습득해 방대한 디지털 정보를 쌓는 것이 특징이다.
이 캐릭터는 올해 6월 진행된 '우리카드 디지털 캐릭터 공모전'에서 우리카드 SNS 고객과 사내 임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향후 우리카드 SNS 채널과 내년 1월 개편 예정인 마이데이터 채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가상공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언택트로 진행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경쟁력 있는 신규 디지털 특화 캐릭터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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