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원·포용금융 실천·ESG 활동 등 인정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 '더 뱅커(The Banker)'가 개최한 올해의 은행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국내 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과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을 동시에 석권한 바 있다. 이번에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까지 통산 6회째 수상했다.
올해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의 적시성 있는 금융 지원과 포용 금융 실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 선제적 ESG 금융활동 실천 △데이터 중심의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발 △국내·외에서 이용 가능한 '하나 EZ', 'GLN(Global Loyalty Network)' 서비스의 독창성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모든 리테일 뱅킹 상품의 모바일 전환과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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