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상 시상식···대상에 박병석 국회의장 외
선플상 시상식···대상에 박병석 국회의장 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년 5월 23일, ‘악플없는 날’ 선포
제8회 국회의원 선플상 시상식 (사진=선플재단)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은 국회선플위원회(공동위원장 변재일, 홍문표)와 공동으로 ‘제8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을 최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선플재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선플운동 참여 국회의원들과 전국 선플교사 대표단, 선플운동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플청소년 학생대표가 선플운동이 처음 본격적으로 시작된 5월 23일을 ‘악플없는 날’로 선언했다.

이번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 300여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SNS기자단’이 선정과 시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국회회의록시스템에 기록된 본회의와 상임 위원회에서 나왔던 발언록을 지난 해 9월부터 2개월간 분석해 아름다운 말을 쓰는 국회의원 30명을 선정했다.

선플대상에는 박병석(무소속, 대전 서구갑) 국회의장을 비롯해 송옥주(더민주, 경기 화성시갑), 김형동(국민의힘, 경북 안동시예천군), 이은주(정의당, 비례) 의원이 선정됐다.

선플상에는 강은미(정의당, 비례), 권명호(국민의힘, 울산 동구), 김민석(더민주, 영등포구을), 김상희(더민주, 경기 부천시병), 김석기(국민의힘, 경북 경주시), 김성주(더민주, 전북 전주시병), 김승수(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김영배(더민주, 서울 성북구갑), 김영호(더민주, 서울 서대문구을), 김예지(국민의힘, 비례), 김용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병), 김태년(더민주, 경기 성남시수정구), 도종환(더민주, 충북 청주시흥덕구), 박광온(더민주, 경기 수원시정), 박대수(국민의힘, 비례), 박성민(국민의힘, 울산 중구), 박수영(국민의힘, 부산 남구갑), 박정(더민주, 경기 파주시을), 박진(국민의힘, 서울 강남구을), 배준영(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배진교(정의당, 비례), 변재일(더민주, 충북 청주시청원구), 서범수(국민의힘, 울산 울주군), 서영교(더민주, 서울 중랑구갑), 서정숙(국민의힘, 비례), 소병철(더민주,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송갑석(더민주, 광주 서구갑), 송영길(더민주, 인천 계양구을), 신현영(더민주, 비례), 양금희(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양기대(더민주, 경기 광명시을), 용혜인(기본소득, 비례), 유기홍(더민주, 서울 관악구갑), 윤관석(더민주, 인천 남동구을), 윤호중(더민주, 경기 구리시), 이개호(더민주, 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이광재(더민주, 강원 원주시갑), 이달곤(국민의힘, 경남 창원시진해구), 이동주(더민주, 비례), 이만희(국민의힘, 경북 영천시청도군), 이영(국민의힘, 비례), 이용선(더민주, 서울 양천구을), 이원욱(더민주, 경기 화성시을), 이원택(더민주, 전북 김제시부안군), 이재정(더민주, 경기 안양시동안구을), 이학영(더민주, 경기 군포시), 이헌승(국민의힘, 부산 부산진구을), 임호선(더민주, 충북 증편군진천군음성군), 정춘숙(더민주, 경기 용인시병), 조정훈(시대전환, 비례), 진선미(더민주, 서울 강동구갑), 최기상(더민주, 서울 금천구), 최연숙(국민의힘, 비례), 최춘식(국민의힘, 경기 포천시가평군), 한병도(더민주, 전북 익산시을), 한정애(더민주, 서울 강서구병), 홍문표(국민의힘, 충남 홍성군예산군) (가나다 순) 여야 의원 61명을 선정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저탄소/기후변화
전국/지역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cmx11 2022-07-26 23:53:45
건전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이 sunple 운동을 적극 선도해 많은 사람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악플이 달리면 적극적으로 막아야 한다.인터넷상에서 우리도 선의의 발언을 많이 해야 한다.

장니 2022-07-17 18:41:16
무악플 캠페인의 등장은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다.이미지 좋은 수상자는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하여 활동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악플을 달지 않는 것이 우리의 습관이 돼 인터넷 분야의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다.악의적 평가를 선의의 말로 대체함으로써 나쁜 인터넷 환경을 다시 평온하고 우호적으로 만들었다.

손명선 2022-07-12 16:35:53
시상식을 보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선의의 에너지를 홍보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저는 이 상이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어하는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비방, 욕설과 같은 나쁜 평이 주는 상처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심각한 것은 인생을 망칠 수 있습니다!그래서 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더 이상 악의에 찬 행동에 상처받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