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내년 가스요금을 인상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8일 오전9시25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거래일 대비 1750원(4.61%) 오른 3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가스공사는 5월 메가줄(MJ)당 1.23원 인상을 시작으로, 7월과 10월에는 각각 1.9원과 2.3원씩 가스요금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월평균 사용량 2000MJ 기준으로 소비자 월평균 부담액이 내년 5월에는 2,460원 늘어나고, 7월에는 또 1340원이 증가한다. 10월에는 800원 추가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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