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2.1대1 경쟁률...대규모 관광단지 옆, 신규 분양 활기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쌍용건설이 오시리아 관광단지 인근에 분양한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는 지난 11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평균 13.1대 1, 최고 3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는 기장군 일대 해변 약 366만㎡(약 111만평) 부지를 개발해 숙박과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는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 15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46㎡의 191세대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동해선 오시리아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기장해안로, 해운대IC, 동부산IC 등 멀티교통망도 연계된다. 또한 연화리 해변에 맞닿아 있어 동해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는 한편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이케아 동부산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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