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반도건설은 전국 공사현장에서 '2022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갖고 중대재해 제로(ZERO)를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이번 선포식에서 △자율안전보건경영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전환 △떨어짐, 물체에 맞음, 넘어짐 등 3대 다발사고를 전년도 대비 30%이상 감축해 중대재해 ZERO 달성 △안전보건 관련 역량 확보를 위해 협력업체 포함 현장 전 구성원에 대한 안전보건인력 양성교육 보장 등의 목표를 임직원과 협력사에 전달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는 "기업의 안전경영은 누구 한명 또는 일부 부서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분 개개인의 건강과 가족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실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2019년부터 4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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