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27일까지 파머스빌리지 호텔서 주말 한정 운영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전북 고창군에 자리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이자 매일유업 관계사인 상하농원은 이달 12일부터 27일까지 주말마다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을 열어 딸기 뷔페 등을 선보인다.
9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상하농원 언덕 위 파머스빌리지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보급형 딸기 스마트팜(상하베리굿팜)에서 수확한 3종(설향·고슬·홍희)로 만든 디저트와 샌드위치 등을 만들어 뷔페 형태로 손님들한테 대접한다.
상하농원은 가족들이 시간을 보내도록 딸기와 함께하는 미니 게임존을 꾸몄다. 애프터눈 티파티 개념 딸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누리소통망(SNS)에 올려 당첨되면 경품을 챙길 수 있다.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다. 가격은 대인(15살 이상) 3만5000원, 소인(8~14살) 2만5000원, 유아(36개월~7살) 1만5000이다. 이용자들은 상하농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