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꽃향기와 상큼한 과일향 인스턴트 원두커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동서식품이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라이트 로스트 아메리카노'(카누 라이트 로스트)를 새로 선보인다. 이 상품에 대해 24일 동서식품은 "에티오피아 원두와 콜롬비아 원두를 바무려 산뜻한 꽃향기와 상큼한 과일향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진한 '카누 다크 로스트'와 대중적인 '카누 마일드 로스트'에 이어 부드럽고 산뜻한 향미를 지닌 카누 라이트 로스트를 추가하면서 세 가지 카누 아메리카노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할인점 기준 100개들이 가격이 2만390원인 카누 라이트 로스트 출시를 소비자들한테 알리기 위해 동서식품은 티브이(TV) 광고와 함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샘플링 같은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기존 카누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소비자 중 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 카누 라이트 로스트를 발매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커피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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