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최준우 주택금융공사(주금공) 사장은 창립 18주년을 맞아 "국민의 주거행복을 책임지는 지속가능 주택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28일 밝혔다.
최 사장은 임직원에게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변화를 준비해달라"며 "우리의 모든 역량을 모아 국민이 더 낮은 비용으로 더 높은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내부 소통도 강조했다. 최 사장은 "현장의 목소리와 경험이 제도와 융화될 때 국민이 원하는 혁신이 시작된다"며 "지위고하, 성별, 소속을 불문하고 서로의 의견이 다르더라도 진지하게 경청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