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상품권 '광진땡겨요상품권'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광진땡겨요상품권은 신한은행과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업무협약을 체결한 광진구청에서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이다. 1인당 5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광진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서울페이+ △신한 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광진구는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은 매월 1억원씩 발행할 예정이며 이달과 다음달에는 각 2억원씩 발행한다.
신한은행은 광진땡겨요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광진구에서 한번 더 땡겨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진땡겨요상품권으로 2만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30일 내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광진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25개구 고객과 가맹점 소상공인, 배달라이더까지 플랫폼 참여자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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