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KT가 월별 특색과 멤버십 이용 데이터를 반영해 매월 달라지는 제휴 브랜드 혜택을 제공하는 맞춤 제휴 혜택 '나의 초이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KT 멤버십 고객이라면 등급에 상관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나의 초이스는 기존 멤버십 혜택에 추가로 제공되며, 매월 진행하는 나의 초이스 이벤트 기간 동안 맞춤 제휴 브랜드 혜택 중 선호하는 혜택을 선택하여 이용하면 된다.
3월의 나의 초이스는 화이트데이와 새학기를 맞아 푸드·문화·쇼핑 분야의 제휴 브랜드 혜택으로 구성되며, 3월 14일부터 27일 까지 2주간 진행된다. △교보핫트랙스 3000원 할인 △에그슬럿 시그니처 2종 50% 할인 △롯데시네마 1+1 관람 △파파존스 피자 온라인·방문포장 50% 할인 △뚜레쥬르 최대 30% 할인 △파리바게뜨 4000원 할인 중 원하는 혜택을 골라 통합 1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T는 나의 초이스 혜택과 함께 중복 이용 가능한 'All 스페셜' 혜택을 선착순 4만명에게 선사한다. 3월은 롯데시네마 오리지널 팝콘(소) 무료 교환 혜택이 제공되며, 이벤트 기간은 나의 초이스와 같다. 이와 더불어 별도 응모를 통해 총 100명에게 롯데시네마의 프리미엄 영화관 '샤롯데' 관람권 2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효일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상무는 "등급에 관계없이 KT 멤버십 고객 모두가 KT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나의 초이스 이벤트를 매월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이용데이터 및 취향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혜택을 발굴하고, 개인화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