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에 박상진 CF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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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 확장, 혁신서비스 확대 강화"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 (사진=)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 (사진=네이버파이낸셜)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에 박상진(49)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선임됐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박상진 네이버 CFO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1972년생인 박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 학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SDS 출신으로, 1999년 네이버에 입사해 경영관리팀장, 재무기획실장, 재무담당 이사를 지냈다. 2019년부터는 네이버파이낸셜 사내이사로 자리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앞으로 박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모든 생활 결제 동선에 네이버페이를 연결하는 서비스 확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박 신임 대표는 "올해 압도적인 1위 간편결제 사업자로의 견고함을 다지면서 외연을 확장하고, 금융 소외 계층과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금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혁신서비스 확대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그간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대표로서 네이버파이낸셜의 성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프로필]

◇ 인적사항
-1972년생 (만 49세)

◇ 학 력
-연세대 응용통계학 학사
-고려대 경영대학원 석사

◇ 주요 경력
-1997년 2월~1999년 11월  삼성SDS
-1999년 11월~2004년 6월  네이버 경영기획팀장
-2004년 7월~2007년 6월  네이버 재무기획실장
-2007년 7월~2016년 1월  네이버 재무기획 담당 이사
-2016년 2월  네이버 CFO  
-2019년 11월  네이버파이낸셜 사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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