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뷰티', 더현대 서울에 팝업 스토어 열어
'V&A 뷰티', 더현대 서울에 팝업 스토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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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V&A 뮤지엄을 서울로 그대로 옮긴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 연출
V&A 뷰티 팝업 스토어 매장 전경. (사진=넷마블)
V&A 뷰티 팝업 스토어 매장 전경. (사진=넷마블)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넷마블의 자회사인 넷마블힐러비가 자사의 컨템포러리 아트&뷰티 브랜드 'V&A 뷰티'의 팝업 스토어를 지난 10일부터 2주간 더 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스퀘어에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브이앤에이 포 맨' 스킨케어 라인과 앨리스 테이블웨어 컬렉션 등의 3월 신제품을 최초로 공개하며, 안티옥시던트 스킨케어 라인부터 쿠션 파운데이션, 핸드&바디케어 등의 퍼스널 라인 제품, 아티스틱 굿즈까지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V&A 뷰티 팝업 스토어는 영국 런던의 V&A 뮤지엄을 그대로 옮겨온 것 같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마치 뮤지엄의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V&A 뷰티의 대표 제품인 '안티옥시던트 래디언스 앰플'의 차별화된 미백 항산화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항산화 테스트존'을 비롯해 뮤지엄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싱그러운 영국 허브 정원을 재현한 '브리티쉬 가든존', 영국 V&A 뮤지엄의 실제 작품과 그로부터 영감을 받은 제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존'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회사 측은 V&A 뷰티 팝업 스토어를 열며 다채로운 소비자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팝업 스토어에서 3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영국 V&A 뮤지엄 티켓과 영국 왕복 항공권을 추첨 증정한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는 아트워크 포스터 증정, 키오스크 이벤트, 팝업스토어 한정 구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응주 넷마블힐러비 대표는 "지난 12월 더현대 서울 비클린 존에서 처음으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 후 많은 분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에 두 번째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까지 고객 접점의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힐러비의 첫 뷰티 브랜드 V&A 뷰티는 영국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이하 V&A)과 단독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지난 10월 출시한 컨템포러리 아트&뷰티 브랜드다. 단순한 코스메틱 브랜드를 넘어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고, 최상의 원료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다는 것이 핵심 가치이며, V&A 뷰티의 모든 제품은 개발부터 디자인까지 넷마블힐러비와 V&A가 공동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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