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양행은 동해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삼척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일반의약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역 약사회와 협력해 삐콤씨와 안티푸라민, 케토플라스타, 해피홈 구급함, 마스크, 세정살균티슈 등 6품목을 지원한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갑작스럽게 닥친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복구 및 주민들의 건강과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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