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조이시티는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P2E(Play to Earn) 게임 '크립토볼 Z 온 위믹스'의 브랜드 페이지를 열고 구글 사전예약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크립토볼 Z 온 위믹스는 탄막 슈팅과 방치형 RPG의 재미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편의성과 재미를 동시에 잡아 슈팅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주사위의 신' 캐릭터들이 등장해 친숙함을 더했으며,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설정이 돋보인다. 아울러 캐릭터별로 차별화된 스킬셋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덱을 구성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전략적인 재미를 갖췄다.
크립토볼 Z on WEMIX는 P2E의 매력을 더하기 위해 NFT(대체불가토큰)를 도입했다. 상위 등급 영웅 획득 확률 증가 등 강력한 버프로 무장한 '커맨더'는 위믹스 마켓플레이스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커맨더를 출전시킨 유저는 스테이지 클리어마다 확률적으로 드론 제작을 위한 부품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드론을 제작한 뒤 탐색을 보내 '영웅석'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본인 캐릭터의 성장을 위해 사용하거나 일정량 모아 P2E 핵심 재화인 '헤르코(HERCO)' 토큰으로 변환 가능하다.
이날 문을 연 크립토볼 Z 온 위믹스의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새로 공개된 아트워크와 콘텐츠 정보 등을 통해 게임의 분위기를 앞서 느껴볼 수 있다.
동시에 총 500만개 규모의 헤르코 에어드랍 이벤트가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에어드랍 이벤트의 경우, 히어로들을 커뮤니티로 집결시키는 미션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페이지 방문, 커뮤니티 가입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엔트리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일정량 이상의 엔트리 포인트를 모은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만명에게 헤르코 토큰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커뮤니티 참여 유저들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