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콘셉트 매장 10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프랑스 브랜드 자크뮈스 올해 첫 임시(팝업) 매장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자크뮈스 임시 매장은 21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 마련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자크뮈스는 글로벌 엠제트(MZ)세대가 가장 소유하고 싶어하는 매혹적인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2009년 프랑스에서 출시됐으며, 브랜드 철학은 프렌치 미니멀리즘이다. 브랜드명은 창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시몽 포르트 자크뮈스(Simon Porte Jacquemus)의 어머니 성에서 유래됐다. 여성 컬렉션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남성 컬렉션까지 내놨다. 생동감 넘치는 컬렉션과 감각적인 이미지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세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0 꼬르소 꼬모 서울 강남구 청담점과 송파구 에비뉴엘점을 비롯해 패션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을 통해 자크뮈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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