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아이톡시는 라운드플래닛이 개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곤:인페르나 벨룸(이하 에곤)'을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에곤은 빛과 어둠의 진영 대결을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로 표현해 이용자들이 전투 본연의 재미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규모 전투 콘텐츠가 핵심인 MMORPG이다.
나이트, 워리어, 어쌔신, 아처, 위자드, 클레릭 총 6종의 클래스가 등장하며, 전투를 돕는 귀여운 마리온도 함께한다. 강화의 부담이 적은 리뉴드 시스템이나 에곤만이 가지는 특화된 커뮤니티 아지트는 한국형 MMORPG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도록 고민을 많이 한 콘텐츠다.
에곤은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마리온을 소환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마리온 소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주 동안 마리온을 소환하는 횟수에 따라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과 최신형 태블릿 등 다양한 현물 경품을 증정한다.
매일 출석에 따라서 유료 아이템 '나선 장신구' 등을 증정하는 7일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주어진 2종의 미션을 완료하면 초보 이용자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유료 아이템을 포함한 '팔찌 선택상자' 등을 추가로 지급하는 데일리 미션 이벤트도 실시한다. 에곤을 즐기면서 게임 내 모든 곳에서 드롭되는 '에곤 메달'을 모으면 '무기 강화 주문서' 등 인기 아이템을 제공하는 수집교환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하고 일정 시간을 유지하면 아이템을 지급하는 로그인 접속 유지 이벤트도 열린다.
에곤 공식 카페에서도 정식 출시 맞이 이벤트가 오는 21일까지 펼쳐진다. 1차 전직 후 게시판에 스크린샷을 찍어 인증하면 '아크 텔레포트 주문서'를 참여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전설 등급 마리온 인기 투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무기 강화 주문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