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랜드는 패션 브랜드 스파오에서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담은 티셔츠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랜드에 따르면 포켓몬는 세계 캐릭터 지적재산권(IP) 시장에서 최고 매출을 달성 중인 글로벌 콘텐츠로, 최근 국내에서 다시 스티커 모으기 열풍이 불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포켓몬 티셔츠는 모두 5종으로 11일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파오 닷컴, 무신사에서 동시에 출시된다. 이중 전설의 포켓몬으로 불리는 뮤츠 캐릭터가 담긴 티셔츠는 한정판으로 극소량만 판매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벤트 당첨자만 살 수 있다. 스파오는 추첨을 통해 온·오프라인 구매자에 포켓몬 인형과 쿠션을 경품으로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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