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2.6조 '7.0%↑'·영업익 3065억 '73.5%↑'
RBC비율 178.9%···전분기 대비 28.5%p 감소
RBC비율 178.9%···전분기 대비 28.5%p 감소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4% 증가한 222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손해율 감소, 비용효율화를 진행한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6180억원, 306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 73.5% 늘어난 수치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전체 합산비율은 전년 동기보다 3.6%포인트(p) 줄어든 97.6%로 나타났다. 합산비율이 100%를 넘으면 보험영업에 따른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다는 의미다.
건전성 지표인 RBC비율은 전분기 대비 28.5%p 감소한 178.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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