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친환경 정책으로 화두로 떠오른 탄소배출권 시장의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제7회 에너지·탄소 포럼이 '탄소배출권시장 문제점과 파생상품 필요성' 이라는 주제로 6월 29일 오후 2시 개최됩니다. ▶사전등록 하기
올 들어 에너지 가격 급등과 함께 유럽의 탄소배출권 가격도 톤당 90달러를 넘어서는 등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시장의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최근 환경부와 거래소 등에서 배출권 선물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3차 계획기간(2021~2025년) 중 배출권 선물 상품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탄소배출권 투자전략이 다변화하고 시장을 통한 거래도 안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믿고보는 경제신문 서울파이낸스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2050탄소중립을 위한 산업별 이슈 및 대응전략(채희근 KB경영연구소 선임연구원) △파이썬을 이용한 SMP가격 및 REC가격 예측(김문각 NAMU EnR 고문) △CBAM 도입과 자발적 배출권시장 대응전략(김대형 KB증권 차장) △탄소배출권시장 문제점과 파생상품 필요성(김태선 NAMU EnR 대표이사) 등의 주제발표를 마련했습니다.
포럼은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하면 추후 접속 링크를 별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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