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딜 구매 방식으로 2000~1만원 기부 가능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티몬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19일까지 이어지는 소셜기부(social give)를 통해 6·25 참전 소년소녀병 지원금을 모은다.
8일 티몬에 따르면 이번 소셜기부는 6·25 참전 소년소녀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취와 생계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 티몬은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15~17살 때 6·25전쟁에 참전했던 노인들을 도우려 기부 플랫폼을 제공한다.
소셜기부 희망자는 티몬 딜 구매 방식으로 2000원부터 1만원까지 참여할 수 있다. 후원금은 모두 따뜻한동행에 전달돼 참전용사에게 필요한 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티몬은 참전용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연다. 상품문의 게시판에 감사 메시지를 남긴 이들 가운데 10명에게 디지털 주방저울을 준다. 많은 이들의 소셜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벤트 응모자의 공유 활동을 당첨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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