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GS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서는 '범어자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451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399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52실로 구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 피트니스, 골프연습장(GDR), 작은 도서관, 공유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구 엑스코선도 계획돼 있다. 또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대구시내외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KTX, SRT,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자리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가깝다.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 등이 인근에 있고 수성구청역 학원가, 구립 범어도서관 등도 가깝다. 현대시티아울렛, 범어먹거리타운, 신세계백화점 등의 문화·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 야시골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며,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수성구 동대구로 일대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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