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하이트진로가 하나투어와 손잡고 여행상품과 맥주 브랜드 '테라'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하나투어의 호주 여행상품 기획에 하이트진로가 힘을 보태고, 여행상품 소개영상이 담긴 정보무늬(QR코드)를 테라 포장지에 새기는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업으로 테라의 '청정'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린다. 하나투어는 12가지 여행상품을 홍보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쪽은 "소비자들에게 테라의 청정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테라 기획팩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선보인다. 포장지에 새긴 정보무늬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으면 호주 여행상품 소개 영상과 이벤트 내용를 확인할 수 있다. 구매자에겐 하이트진로와 새활용(업사이클링) 기업 누깍이 만든 친환경 주머니와 숟가락 모양 테라 병따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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