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한도·지원대상 확대
BNK경남은행,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한도·지원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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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NK경남은행)
(사진= BNK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판매 중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의 한도 및 지원대상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대출한도는 종전 업체당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어나며, 지원대상은 △현재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소상공인 △대표자 개인신용평점 920점 이상(NICE평가정보 기준) △정부 소상공인방역지원금 및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수급자 등이다. 조건은 3개 모두 충족해야 한다.

취급 금지 조건은 총 4개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일상회복 특별융자를 지원받은 기업' 1개로 줄었다.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문의할 수 있고,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출 상담 희망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원하는 영업점에서 대출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윤만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더욱 많은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출한도 및 지원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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