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최고 연 3.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Sh플러스알파예금' 판매한도를 2000억원 증액했다고 23일 밝혔다.

Sh플러스알파예금은 1인당 최대 5억원 한도의 12개월 만기 상품이다. 수협은행 첫 정기예금 고객 또는 펀드신규·자동이체 실적이 있고, 마케팅 활용 동의 조건 충족시 최대 연 3.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3000억원 한도로 지난달 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Sh플러스알파예금이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한도가 빠르게 소진돼 증액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또 첫 거래 고객이나 만기 재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3.70%의 금리를 제공하는 '헤이(Hey)적금'의 판매한도도 기존 3만좌에서 5만좌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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