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에 참여할 스타트업 8곳을 최종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사업협업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디맨드(On-Demand) 방식으로 선발했으며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핸드허그 △체인지포인트 △위솝 △브릿지코드 △펫피플 △텐일레븐 △블록오디세이 △빅테크플러스 등이다.
신한은행은 선발된 기업과 △신한 쏠(SOL) 신규 버전 개발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생활금융 콘텐츠 플랫폼 고도화 등 하반기 중점 사업을 협업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은 신한 퓨처스랩의 투자·육성·인프라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출시 예정 서비스를 고도화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출시하겠다"며 "고객 중심의 디지털 컴퍼니로 거듭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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