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 브랜드와 협업 한정판···9월7일부터 발주한 편의점서도 판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케이티앤지(KT&G)가 골프용품 브랜드인 볼빅(Volvik)과 협업한 '릴 하이브리드 2.0 볼빅 에디션 라운드 2'를 새로 선보였다. 24일 KT&G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릴 하이브리드 2.0'과 볼빅의 골프공(크리스탈 콤비) 세 개를 묶은 한정판이다.
전자담배 기기의 색깔 2종(레드 투 핑크·그린 투 라임)은 볼빅 골프공에서 영감을 받았다. 권장소비자가격은 9만9000원이고, 릴 브랜드 주력 상점(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과 온라인쇼핑몰(릴 스토어)에서 24일 공개됐다. 오는 9월 7일부터 씨유(CU), 지에스(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단, 한정판이어서 발주한 편의점에서만 취급할 예정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KT&G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릴 하이브리드 2.0과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플랫폼 연구개발(R&D)을 지속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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