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아동 꿈드림' 사업 동참
대상, '아동 꿈드림' 사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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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LG생활건강과 간편식·반찬·간식 지원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왼쪽 첫째), 최수영 나눔 홍보대사(왼쪽 둘째) 등이 지난 26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예림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에게 꿈드림팩을 건네고 있다. (사진=대상)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왼쪽 첫째), 최수영 나눔 홍보대사(왼쪽 둘째) 등이 지난 26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예림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에게 꿈드림팩을 건네고 있다. (사진=대상)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대상㈜이 엘지(LG)생활건강·한국사회복지협의회과 함께 '아동 꿈드림' 사업에 나섰다. 29일 대상에 따르면, 아동 꿈드림 사업 내용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을 위해 식사대용품과 문구류를 지원하는 것이다. 

나광주 대상 이에스지(ESG)경영실장, 성유진 LG생활건강 ESG팀장,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강훈 푸드뱅크사업단장, 김애숙 서울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장, 최수영(소녀시대) 나눔 홍보대사 등은 지난 26일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열린 아동 꿈드림 사업 착수식에 참석한 뒤 인근 예람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린이 35명에게 '꿈드림팩'을 건넸다. 

꿈드림팩에는 '청정원 호밍스 맑은 닭곰탕', '청정원 견과류멸치볶음', '종가집 검은콩조림' 대상의 제품과 연필, 연습장, 치약, 칫솔이 담겼다. 아동 꿈드림 사업 참여자들은 올해 말까지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가정 어린이 1000명한테 총 5000세트에 이르는 꿈드림팩을 나눠줄 예정이다. 대상은 지난해 11월에도 약 7000만원 규모 식품과 문구를 저소득 아동에게 지원한 바 있다.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건강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맞물려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상은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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