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셀트리온그룹은 최근 10년간 독거노인, 조손 가정, 한 부모 가정 3806 가구에 12억원 상당의 현물과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에는 셀트리온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 지역의 위기 가정 14가구를 포함한 141가구에 현물과 지원금을 후원했다. 여기엔 생활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생활 필수 가전, 육아용품, 생활비가 포함됐다.
최근에는 인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 범죄 피해를 본 아동을 대상으로 기저귀를 비롯한 생필품 후원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단의 후원이 필요한 계층을 세심하게 파악해 그룹 차원의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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