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BNK경남은행은 '해피투게더 정기예금'과 '울산 2022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해 특별 판매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해피투게더 정기예금은 가입고객 전원에게 주는 고객감사(0.15%p) 우대금리 항목이 추가됐으며, 울산 2022 정기예금은 울산전국체전 개최 기념 우대금리 항목이 종전 0.20%p에서 0.35%p로 올랐다.
이에 따라 정기예금 2종 우대금리는 최대 0.90%p에서 1.05%p로 인상되며, 6개월은 만기 시 최고 연 3.50%(세전), 1년은 만기 시 최고 연 3.80%(세전)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해피투게더 정기예금은 판매 한도 5000억원으로 △고객감사(0.15%p) △비대면 가입(0.20%p) △가입금액 3000만원 이상(0.20%p) 등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거래 기간별로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간별로는 최초 거래 0.50%p부터 △20년 이상 거래(0.50%p) △10년 이상 20년 미만(0.40%p) △10년 미만(0.30%p) 등이다.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금리는 최대 1.05%p를 제공한다.
울산 2022 정기예금은 판매 한도 1000억원으로 △2022 울산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기념(0.35%p) △울산 근무 또는 거주(0.30%p) △가입금액 3000만원 이상(0.20%p) △만기해지 시 적금상품 보유(0.20%p) 등의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금리를 최대 1.05%p 제공한다. 관련 상품은 영업점을 비롯해 모바일뱅킹·인터넷뱅킹·고객센터 등에서 가입 가능하다.
최명희 마케팅추진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