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제트(Z)세대를 겨냥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샌드사운드(Sand Sound)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샌드사운드는 엔데믹 이후 적극적으로 외부활동을 시작한 20대를 겨냥한 브랜드로 편안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의류를 선보인다. 첫 컬렉션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빅서로 떠나는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주제로 빈티지한 프린트와 레터링 자수를 더했다.
샌드사운드는 SSF샵과 비이커 한남·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최근 수년간 구호플러스, 코텔로처럼 밀레니얼 여성을 겨냥한 브랜드를 선보인 데에 이어 Z세대를 위한 젠더리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를 내놓으며 자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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