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12월까지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2022년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회계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계교육이 실시되는 학교는 서울시 소재 6개 중학교(거원중, 무학중, 문래중, 예일여중, 신창중, 신명중)와 광역시 소재 3개 중학교(무진중, 대연중, 서변중)다. 이번 회계교육은 지난해와 다르게 광역시 소재 3개교가 추가됐고, 내년에는 교육대상 학교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회계교육은 '공인회계사와 함께 하는 회계와 미래'라는 주제로 공인회계사가 대면으로 직접 강의한다.
회계사회 관계자는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참여해 회계의 기초 개념과 역사 등을 쉽게 설명한다"며, “회계교육을 통해 공인회계사가 하는 일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계의 가치와 중요성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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