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3분기 영업익 1538억···전년比 4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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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사명을 변경한 하나증권(사진=서울파이낸스 DB)
(사진=서울파이낸스 DB)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증권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538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1041억9900만원) 대비 47.63%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9.27% 증가한 1463억5600만원, 매출액은 114.10% 늘어난 5조6575억600만원을 기록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의 여파가 증시로 확산되며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하나증권은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전략적인 시장 대응으로 3분기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며 "향후에도 수익 다각화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실적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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