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젤리 브랜드와 협업 과일 리큐르···올해 최고 인기 제품 선정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하이트진로가 연말을 맞아 '아이셔에이슬'을 다시 출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아이셔에이슬은 오리온의 젤리 브랜드 '아이셔'와 협업 방식으로 2020년 10월 처음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올해 가장 인기 있었던 제품으로 고른 아이셔에이슬의 판매처를 편의점·대형마트·슈퍼마켓까지 늘리면서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소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 출고 가격은 바뀌지 않았다.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하이트진로가 네 번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인 아이셔에이슬의 특징은 상큼한 레몬 맛에 오리온 젤리의 짜릿함이 추가된 것이다. 2020년 10월과 이듬해 6월, 올해 3월까지 세 차례 출시된 아이셔에이슬 한정판은 모두 팔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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