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함 7곳에 전달돼 사회적 취약 계층 지원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서와 자회사 동서식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초록우산어린이재단·한국여성재단·대한적십자사·따뜻한동행·한국소아암재단·네이버 해피빈에 총 7억6000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맡겼다.
20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연말을 맞아 7곳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적 취약 계층과 소외 이웃을 위한 기초생계·보건의료·방한용품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동서식품 쪽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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