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증권은 LG전자, 하나금융지주, 삼성전기 등을 1월 둘째주(1월9일~13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LG전자에 대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다"며 "전장 부문 매출 확대에 따른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에 대해선 "부동산 규제 완화, 주주친화적 환원정책 시행 시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삼성전기에 대해선 "향후 중국 스마트폰 수요 회복에 따른 MLCC 이익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에 대해선 "중국 판호 발급 완화와 상반기 신작 모멘텀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오리온에 대해선 "해외 매출 성장과 중국 리오픈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호텔신라에 대해선 "경쟁 강도 완화와 방한 외국인 회복 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아모레G에 대해선 "코로나 이후 리오픈, 중국 관광객 유입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CJ ENM에 대해선 "티빙·시즌 합병에 따른 OTT 경쟁력 강화,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GKL에 대해선 "일본 VIP 매출 회복, 2023년 본격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유화에 대해선 "중국 경제활동 정상화 시, 매출·이익 회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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