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만기 40년→50년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장 만기를 기존 40년에서 50년으로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주담대 상품인 'Sh으뜸모기지론', '바다사랑대출'에 대한 최장 만기를 50년으로 늘린다. 최근 금리 상승에 따른 차주들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대출 기간이 늘어나면 매년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을 줄일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주담대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만기를 최장 50년으로 늘렸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며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곁에 더 가까운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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